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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 하고 싶을 때 읽는,<어른답게 말합니다>작가 강원국, 내용 정리, 나의 생각

by summerpencil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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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도서

 

작가 강원국

 

강원국 작가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글쓰기 전문가이자 강연자, 저술가이다.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 연설비서관으로 활동하며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을 작성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글쓰기와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는 책을 집필하고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국 작가의 주요 이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전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연설비서관

전 고려대학교 기획처 홍보실장

전 효성그룹 비서실 홍보팀장

현재 강연 및 저술 활동 중

 

주요 저서

 

대통령의 글쓰기

대통령 연설문을 쓰면서 얻은 글쓰기의 원칙과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글을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과 논리적 사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쓰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강원국의 글쓰기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책.

일기, 기획서, 보고서 등 다양한 글쓰기 유형을 다룸.

 

강원국의 말하기 수업

효과적인 말하기의 기술과 소통 방법을 소개하는 책.

말을 잘하기 위해 갖춰야 할 태도와 연습법을 강조함.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인격과 품격을 지키면서 상대를 배려하는 대화법을 다룬 책.

공감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말하기의 중요성을 설명함.

 

 

강원국 작가의 글쓰기 철학

  • 글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를 구성하는 과정이다.
  • 좋은 글을 쓰려면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써야 한다.
  • 사람을 설득하는 글을 쓰려면, 진정성을 담고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
  • 말과 글은 연결되어 있으며, 말하기 능력을 기르면 글쓰기 실력도 향상된다.

내용 정리

1. 어른다운 말하기란?

 

어른다운 말하기는 단순한 화술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이다.

상대를 존중하고, 경청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말은 적을수록 좋으며, 신중하게 해야 한다.

 

2. 말하기 전에 생각할 점

"이 말을 꼭 해야 할까?"

"상대방이 상처받지는 않을까?"

"이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질까?"

불필요한 말은 줄이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어른다운 말하기의 핵심이다.

 

3. 듣기의 중요성

 

말을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잘 듣는 것이다.

경청은 상대를 존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말할 때보다는 들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4. 말은 짧고 명확하게

 

군더더기를 줄이고 핵심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려한 표현보다 진심 어린 한마디가 더 큰 감동을 준다.

 

5. 공감과 배려의 대화법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

단순히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감정을 배려하며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드러운 말투와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면 상대와의 관계가 더욱 원만해진다.

 

P.106-108

 

환영받는 말과 그렇지 않은 말이 있다. 사람들이 기대하고 반기는 말과 그렇지 않은 말이 있다.

(중략)

'듣고 싶은 말'을 해주면 된다. 

알고 싶은 내용, 공감하는 말, 환심을 사는 말, 도움이 되는 충고와 조언, 상황에 맞는 말이다. 

끝으로 삼켜진 말이다. 끼어들고 싶은 욕구나 반론하고 싶은 충도으 변론하고 싶은 마음을 자제하고 말을 삼킬 필요가 있다. 

참고 듣는 것으로 ,상대가 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더 큰 호감과 공감을 얻어내기도 한다. 

 

p.124-126

 

 좋은 사람의 말투를 닮아간다.

말투는 다양하다. 말투도 습관이고 버릇이다. 

어제 뿌린 말의 씨앗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 뿌린 말의 씨앗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

말투는 나의 인격이며, 내일의 운명이기도 하다.

운명은 바꿀 수 있다.

 

 

나의 생각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고 하지만 배움으로 얻는 학습된 교양도 생긴다고 믿는다.
 화장실을 사용하면 물을 내리는 것과 줄 서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 같은 공중도덕처럼 말이다. 
가급적이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 그게 기본이듯이 언어의 교양이 잘 갖춰진 사람이 좋다.

행동과 같이 말도 배우려는 자세가 있으면, 바뀔 수 있다.

명령형 보다는 질문형으로 이야기한다던지, 말의 뉘앙스만 바뀌어도 듣는 사람의 기분이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어서 와서 밥 먹어"와 "빨리 와서 밥 먹으라고 했지!"는 같은 내용을 전달하는 의도는 이지만, 듣는 입장에서 기분은 완전히 다를 것이다. 

말하는 사람의 한 끗 차이들이 모이면 , 관계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제 조금 더 조심해서 , 어른답게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나이가 들면 노인은 다 되겠지만 , 그저 노력 없이 좋은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안다.

좋은 책을 읽고,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적용시키고, 그렇게 하려고 행동하고 , 그 행동이 습관이 되고, 내 것이 되면 언젠가 내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화법 기술서가 아니라, 어른다운 태도와 품격을 지키며 말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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