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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 작가 데릭 시버스 , 줄거리, 나의 생각

by summerpencil 2025. 3. 4.

작가 데릭 시버스

1969922,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작가는 작가라는 직업 외에도 기업가, 강연자,,강연자, 프로그래머, 음악가라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데릭 시버 스는 원래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독립 음악가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98CD Baby를 창립했고, 이 회사는 이후 독립 음악가들을 위한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08, CD Baby22백만 달러(220억 원)에 매각한 후, 그는 수익금을 비영리 재단에 기부하고 새로운 삶을 찾기 시작했거, 이후 그는 창업, 생산성, 인생철학에 대한 글을 쓰고 강연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데릭 시버스는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담은 책을 여러 권 출간했다.

대표저서

Anything You Want(2011)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CD Baby를 창업하고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철학과 기업가정신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Your Music and People(2020) <당신의 음악과 사람들>

음악을 비즈니스로 생각하는 대신,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시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Hell Yeah or No(2020) <지옥이야! 아니면 하지 마라>

"어중간한 선택을 하지 말고, 정말 열정적인 일만 하라."라는 인생 철학을 담고 있다.

How to Live(2021) <어떻게 살 것인가>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아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TED 강연(《How to Start a Movement》)에서 사회적 변화와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여 큰 주목을 받은  그의 저서 중 2024년에 출간된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을 읽고 소개하고자 한다.

줄거리

p.46  성격은 당신의 미래를 예측한다.

자기 규율이 있는 사람들은 성공을 거두었다. 신경질적인 사람들은 모든 걸 소진하고 꺾여버렸다.

리더처럼 행동했던 사람들은 정말로 리더가 되었다. 성과가 나지 않는다고 남 탓을 하던 사람들은 여전히 그러고 있었다. 

성격은 운명이 아니다. 성격은 선택과 행동이 가져오는 결과이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당신이 어떤 일 하나를 처리하는 방식은 나머지 모든 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p.91 여유를 가져도 96%는 비슷하다.

놀랍게도 절반밖에 애쓰지 않는 것 같은데도 사력을 다할때와 똑같이 잘하고 빨리 할 수 있다.

p.159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

우리가 가치 있는 일인지 알고 싶을 때 자신에세 이렇게 묻는다.

"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가"
하지면 견딜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 충분히 하지 않으면 우울해지거나 짜증이 나고 인생이 잘못된 길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일은 무엇인가? 이 이중 부정의 질문에 대한 답은 당신에게 정말로 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을 더 잘 알려줄 수 있다.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책에서 얻는 것에 있을 것이다. 

어느 책을 읽던 , 그 책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그것을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인생에 활용해야 한다. 

p.211 위대한 목표는 심지어 만질 수도 있다.

당신에게는 미뤄왔던 목표가 있다. 언젠가 하고 싶은 일, 당신은 정말로 그 목표를 행동으로 옮길 마음이 있지만 동기부여가 조금 부족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잊어버려라. 그건 나쁜 목표니까.

만약 그것이 훌륭한 목표였다면 당신은 진즉에 행동으로 뛰어들었을 것이다. 목표의 목적은 미래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다.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의 행동을 얼마나 잘 변화시키는지로 목표를 판단하라.

 

나의 생각

모든 책을 읽을 때,  백지상태가 되어 작가의 생각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가지고 있는 어떤 생각과 고정관념들은 모두 비우고 , 저자의 생각을 편견과 나만의 프레임이 없는 상태에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책이란 '너에게 정답이 나에겐 오답'일 수 있겠지만, 통상적으로 철학자나 인문학자들이 말하는 대로의 삶을 지향한다면 내 인생은  부분 점수라도 받을 수 있는 주관식 수학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저자는 특유의 유쾌함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 재미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작가의 일상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들을 읽을 때, 나는 카페에서 혼자 웃고 있는 이상한 여자가 되어있었다. 심지어 소리 내서 웃었다.

사실 읽고 나서도 나는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방법을 정답처럼 찾지는 못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 한 것으은 있다. 

현재의 나를 움직이지 않게 하는 두리둥실한 목표들은 내 삶에서 완전히 지워버렸다.

지금 당장 나를 움직에게 만드는 목표들에게 충실할 힘이 생겼다고는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작가가 이야기한   나쁜 목표대신 '도전할 수 있겠다'라고 느끼는 <미래목표 > 폴더를 추가하였다.

영어공부 시작학기. 일주일에 2번 이상 당구연습하기. 아침저녁 루틴 잘 지키기.

사람들이 나를 만나기 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돕고 싶은 마음 변치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