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격증정보

좋은 무기보다 방패가 튼튼한 사람

by 아녯 2026. 7. 22.
반응형

안녕하세요. 다정한 아녜스입니다. 

지금 돌이켜 보니 저는 오랜 시간 타인의 말이나 행동에 상처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 

이유를 최근에 알았습니다.

저에게는 저를 지킬 마땅한 도구가 없었던 것이였습니다. 

 

어린시절 늘 부족했던 딸이였고,결혼 생활은  부족했던 며느리로 인정보다는 불만과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접한 임상심리사 수련생 모임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보호막을 잘 치고 있으면 다른사람의 무례함이나 공격에  타격을 받지않겠구나 !'

 

그런데 그 보호막은 다른게 아니더라고요.

제가 저를 사랑하고 아끼면 그게  점점 자라서 커더란 보호막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뭐 대단한 무기가 없어도 (저는 성향이 공격적이거나 ,  화가 많지 않습니다. )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저는 이제 인생의 숙제 난이도가 10에서 4 정도 줄어  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처음엔 자그마한 실수로 소리지르시던분이 이제는 저에게 밥 더 먹으라고 챙겨주십니다. 
지금 일하는 곳에 한분은 저를 만난 첫날부터 인사를 하지 않으시더니, 이젠 제가 하는 인사를 받지도 않고 , 다시 하지도 않습니다. 

 

전 같았으면 , '왜 내인사를 받지않지?' 전전 긍긍 했을 것을 ... 이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인사를 안하는 사람이구나! ' 그럼  이제 저도 공들여 인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친절은 친절의 가치를 알고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베풀면 됩니다. 

그냥 그렇게 그자리에서 내 몫에 충실한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자그마한 목표입니다. 

 

저는 이제 튼튼한 방패를 가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복지세계에 계신 모든 분들 응원 놓고 가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