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요철
박요철 작가는 브랜드 컨설턴트이자 작가로서, 개인과 기업의 브랜드 스토리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7년간 브랜드 전문지에서 에디터로 활동하며 글쓰기 역량을 쌓았으며, 현재는 크고 작은 기업들을 돕는 브랜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대표 저서로는 『스몰 스텝』, 『프랜차이즈를 이기는 스몰 브랜드의 힘』, 『스몰 스테퍼』 등이 있다. 특히 『스몰 스텝』은 작은 변화를 통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 『스몰 스텝』
- 작은 변화와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소개
- 하루 10분씩 꾸준한 실천으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개념을 제시
- 『프랜차이즈를 이기는 스몰 브랜드의 힘』
-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작은 브랜드들이 어떻게 살아남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 제시
- 『스몰 스테퍼』
- 작은 습관이 만들어내는 지속 가능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
작가는 글쓰기와 브랜딩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예를 들어, 그는 '언젠가 꼭 한 번 '내 책'을 쓰고 싶은 분을 모십니다'라는 제목의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며, 출판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박요철 작가는 거창한 목표보다 "작지만 꾸준한 변화"가 인생을 바꾸는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스몰 스텝(Small Step)’이라는 개념으로 정리하여, 사람들이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그는 특히 현대인들이 "한 번에 큰 변화를 이루려 하기보다는, 작은 습관을 지속하며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저서와 강연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내용 정리
1) 스몰 스텝이란?
목표를 거창하게 세우기보다, 작은 단계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행동이라도 꾸준히 지속하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 왜 작은 실천이 중요한가?
사람들은 목표를 크게 잡고 한 번에 성과를 내려고 하지만, 이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오히려 작은 변화가 뇌의 저항을 줄이고, 습관이 쉽게 정착된다.
예를 들어, 매일 1시간 운동을 결심하는 것보다 매일 5분 스트레칭을 실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3) 스몰 스텝을 적용하는 방법
① 아주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라.
5분 독서, 2줄 일기 쓰기, 10번 스쿼트 하기 등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습관 설정해야 한다.
②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라.
모호한 목표(예: "운동 열심히 하기")가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예: "매일 아침 10분 걷기")을 정하기
③ 매일 실천하며 습관을 만든다.
하루 10분씩이라도 꾸준히 반복하면 결국에는 자동화된 습관이 된다
④ 작은 성취를 기록하고 칭찬하기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갔다’라는 기록을 남기면서 동기부여 유지하자.
⑤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기
완벽하려 하지 말고, 멈췄다면 다시 처음부터 가볍게 시작하자.
작은 습관을 위한 질문
- 하루 10분만 투자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 가장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인가?
- 오늘 내가 1%라도 성장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인가?
스몰 스텝 실천 사례
- 아침마다 물 한 잔 마시기 →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기
- 하루 10분 독서 → 책 읽는 습관 형성
- 5분 명상 → 스트레스 관리
내가 선택한 문장
작가님의 대표 스몰 스텝은 세줄 일기라고 소개한다.
이 책의 처음부터 중반부까지 이어지는 세줄 일기의 중요성을 나도 알고 있다.
기록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적자생존': 적는 자만이 생존한다.>라는 이야기가 있을까!
세줄 일기는 내 안의 욕구를 알게 한다.
지금 내가 뭘 원하는지 몰라도 , 욕구들을 나열하다 보면, 언젠가는 원하는 것을 알게 될 때가 온다.
해도 안되더라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는 믿지 않는다.
될 때까지 하면 되는 거다. 믿거나 말거나 얼마나 고집불통인지 , 의심이 확신이 되는데 까지 나는 4년이 걸렸다.
p.97
스몰 스텝은 어떤 삶이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답을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리스트로 정리한 것이 '스몰 스텝' 항목들이다.
p.107
자기 일에서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한 번에 큰 성취를 거두려 애쓰기보다는 늘 하던 일을 꾸준히 지속하는 데 에너지를 쏟는다. 속도보다는 방향을, 단기간의 성급한 성취보 다는 지속성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것이다.
스몰 스텝은 이런 점에서 큰 위안을 주었다. 아주 작은 일도 반복하면 의미 있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가설에 대한 믿음을 얻게 된 것이다. 그들은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해냈고,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했다.
p.133
취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에 끌리는지, 어떤 것을 할 때 행복하고 감동하는지 를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기준을 세우려면 수많은 시행착오와 다양한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
p.150
삶의 속도를 지키는 장치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엔 스몰스텝 플래너가 그 장치다. (중략)
삶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고 생각될 때는 , 삶의 속도를 회복하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 일기를 쓰고, 영어단어를 외우고, 성경을 읽고, 음악을 듣고, 필사를 한다. 그렇게 삶의 리듬을 찾아간다.
내가 작가가 된다는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 어떤 작가들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 주는 것 같아 , 내 속이 다 시원하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나의 점들을 이어 나가다 보면, 나의 인생도 나만의 좋은 작품이 되어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속도도 방향도 오롯이 내가 결정한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주체적으로 사는 삶이다.
오늘은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오전 파트타임 근무를 그만둔다고 이야기했다.
예전 같으면 미련하게 쓰러져서야 그만뒀겠지만, 지금은 내가 그만둘 때를 결정하였다.
내가 더 빛을 잃어가기 전에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해 준 나의 용기에는 모두 이런 좋은 책들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